[뉴스앤이슈] ‘거리두기 못 살겠다' 뭉친 자영업자들...거리두기 막판 조정중 / YTN

2021-01-15 3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확산 추세는 잡혀가는 듯 하지만곳곳에서의 일상 감염은 여전히 시한폭탄입니다.코로나19 상황이 너무 오래가면서 자영업자들의 인내심은 한계치에 다다른 모습인데요. 정부가 이런 저런 상황을 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오는 17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할지 막판 조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둘러싼여야의 눈치싸움도 한창인데요. 관련한 정치권 소식까지 오늘은 최영일 이종근 2분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그리고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아마 내일 발표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얘기로 보면 거리두기 2.5단계 그리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이건 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최영일]
그렇게 보입니다. 대신에 영업 문제 때문에 중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있는 고통이 커지고 있다 보니까 아마 영업금지, 영업제한조치 부분에 대해서 미세조정은 있을 것이다, 이렇게 관측은 되는데 기본적인 방역 골자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조금 생각해 볼 대목이 있습니다. 3차 대유행이 오면서 우리가 성탄절을 전후해서 1200명까지 올라갔습니다. 1000명대가 오래 유지됐고요. 그래서 이게 1차, 2차 때보다 훨씬 큰 파고였는데 2차 대유행 여름에 왔을 때가 최고 정점이 441명이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1000명 이상을 보고 많이 줄었다, 많이 줄었다 하지만 500명대가 결코 낮은 숫자가 아니란 말이죠. 지금 더 낮추지 않으면 2월 중순에 또 설이 옵니다.

우리가 새해 첫날은 넘어갔습니다마는. 과거에는 신정, 구정 이렇게 불렀었는데 설 명절은 또 민족 대이동 시절이에요. 지난해 설 명절 무렵에 우리가 코로나를 국내 유입한 것을 확인하고, 1월 20일에. 그리고 부랴부랴 조치했던 게 1년 전입니다.

그럼 지금 500명에서 더 떨굴 수 있는 한 떨궈야 하지 않을까. 제가 보기에는 한 두 자릿수가 됐으면 너무 좋겠는데 지금 현재 양성률이나 감염재생산지수가 1 아래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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